가수 이승환(57)은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서 20년째 아침마다 토마토를 갈아 먹는 습관을 공개하며, 이것이 그의 동안 유지한 건강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토마토 이외에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더 좋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최강 동안 비결인 토마토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암야채 토마토
토마토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잘 익은 붉은 토마토 100g에 들어 있는 열량은 18kcal로 매우 낮으며, 혈당부하지수도 가장 낮은 수치인 1에 불과한데요. 3대 영양소 함량을 보면, 잘 익은 붉은 토마토 100g 중 단백질 함량은 0.9g이며, 지방산 함량은 0.2g이고, 탄수화물 함량은 3.9g이며 이중 섬유질이 1.2g이고 당분이 2.6g입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으로 붉은색을 띠며,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배출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K는 체내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 노인성 치매를 예방합니다. 비타민C도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예방하며, 특히 아침에 섭취하면 혈압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되었습니다. 다만, 혈압이 낮아 몸이 차게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고령자나 저혈압인 분들은 토마토를 익혀 먹는 것이 권장되며, 설탕 대신 소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오일과 함께
이승환은 “토마토가 항산화에 좋다고 해서 20년째 아침마다 먹고 있다”며 “토마토를 간 뒤 끓여 먹는데 여기에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것도 함께 갈아 먹는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통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비만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하루에 1~3숟가락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안을 유지한 비결로 토마토에 올리브오일까지 알아봤습니다. 무엇이든 과하지 않게 먹는 것이 중요하니 위의 방법을 따라서 매일 조금씩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