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도 간단한데 맛도 좋습니다” 김 3장으로 요즘 뜨고 있는 국뽕이 담긴 회오리김밥 30분만에 만드는 레시피

김밥은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입니다. 최근 TV에서도 한식열풍이 불고 있는 곳에 가서 우리나라 김밥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호불호없이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김밥. 이런 김밥도 매번 똑같이 먹으면 지겨울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김 3장을 가지고 똑같은 재료로 좀 더 특별한 김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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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김밥 초간단 레시피

✅ 데친부추 200g (시금치, 생오이로 대체 가능), 소금 2g(0.7티푼), 깨 2g(0.5스푼), 참기름 4g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계란 4개에 소금 4꼬집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 잘 달군 프라이팬에 약불에서 지단을 구워줍니다. 

✅ 완전히 식힌 후에 채썰기를 해줍니다.

✅ 어묵 100g(2장)을 채썰기를 해줍니다.

✅ 당근 1개를 채썰기를 해줍니다.

✅ 적양배추150g을 채썰기를 해줍니다.

✅ 적양배추를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소금 4꼬집을 넣고 볶아줍니다.

✅ 식감이 어느 정도 살아 있게 볶아주면 됩니다.

✅ 당근도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소금 3꼬집을 넣고 아삭하게 볶아줍니다.

✅ 어묵을 부드럽게 볶은 다음 간장 8g(1스푼), 꿀 또는 올리고당 8g(0.5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 계란, 부추, 당근, 적양배추, 단무지, 맛살, 어묵, 우엉 순으로 잘 정리해 둡니다.

✅ 밥 1kg(5인분 기준), 소금 7g(0.7스푼), 깨 4g(1스푼), 참기름 16g(2스푼)을 넣고 밥을 잘 버무려 줍니다.

✅ 밥을 으깨지 말고 살살 11자를 저어가면서 버무려 줍니다.

✅ 김 한 장에 끝 부분에 밥풀을 묻힌 후에 반으로 자른 김을 연장하여 붙여줍니다.

✅ 밥200g을 고르게 잘 깔고 그 위에 김 한장을 덮어줍니다.

✅ 김위로 만들어 둔 재료들을 모두 차례로 올려줍니다.

✅ 재료들을 너무 많이 올리면 잘 안말리니 주의해서 올려줍니다.

✅ 끝부분은 잘 붙도록 밥풀을 묻히거나 물을 묻혀서 말아줍니다.

✅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회오리김밥이 완성됐습니다. 같은 재료가 들어간다해도 이것처럼 김을 적절하게 활용만 한다면 조금 더 이색적인 김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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