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평소와 다르게 이상해서 병원에 찾았는데, 혈액검사를 비롯 이런저런 검사를 다 해봐도 신경성이나 스트레스 원인이라는 상담의사의 진단만 듣고 오신 분들 계실겁니다. 크게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지만 개운치 못한 내 몸 상태에 영 개운치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지 신경성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구충제를 먹지 않으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와 함께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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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항목들은 기생충 감염으로 나타나는 증상들로 해당 증상들이 나에게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기생충 감염으로 나타나는 증상들

✅ 더부룩한 느낌이 잦고 오심이 자주 나타난다. ✅ 불규칙적인 배변 습관이 있으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 지속적으로 허기진 느낌이 있다. 배가 고프다기보다는 속이 덜 채워진 느낌이 들어서 자꾸 냉장고 문을 열어보는 경우가 있다. ✅ 항문 소유증 증상이 있다. 요충이 감염되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합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단 음식은 장내 곰팡이를 증식시키기가 매우 쉬워 곰팡이가 과다 증식으로 인한 가려운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바이러스 증식도 잘 됩니다. 단순 포진이나 생식기 포진도 자주 재발할 수 있고, 피곤하게만 하면 또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습니다. ✅ 질염이나 방광염이 반복 된다.

✅ 피부 가려움이 있다. 이유 없이 가렵기도 하고 음식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면서 그 대상음식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제까지 별 탈없이 먹은 음식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 몸이 힘들어 자주 눕고 싶다.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식은땀을 흘리게도 됩니다. 장흡충이나 간흡충 같은 흡충의 감염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영양분을 많이 뺏기다 보니까 이게 빈혈과 유사한 혈허 증상이 지속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 명확히 설명하기 힘들게 몸 여기저기가 자주 아프다. 아픈 부위가 수시로 바뀌어가며 나타나고 병원에서도 별다른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별다른 이유없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에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 담석이 있거나 제거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담석 한가운데는 항상 세균의 덩어리가 보이는데, 전문가들은 담석이 기생충의 죽은 조각에서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만성 충수염이 있거나, 수술을 이미 충수를 제거했다. 애초에 충수에 염증이 자리잡게 된 배경이 기생충이거나 바이러스가 원인일 거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자가면역질환이 있다. 만성염증의 대표 질환입니다. ✅ 암을 앓았던 적이 있거나 현재 암환자이다.

이 14가지 증상들은 기생충 제거를 한 후에 증상들이 완화가 됐거나 치유가 된 경우를 나열한 것들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기생충이 아닌 바이러스가 원인인 걸로 아시고 계신분들도 계신데, 이 기생충들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들의 성장을 돕거나 피난처를 제공하기도 하며, 모든 생명체들이 그러하듯 큰 생명체 안에 작은 생명체가 공생 또는 기생상태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생충은 자신보다 작은 곰팡이 세균이 번식이 가능하고, 또한 바이러스를 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이 기생충이 그 유해균들을 따라오게 하는 그 발원지가 된다고 합니다.
기생충 감염의 2가지 방향
동시에 기생충은 영양분을 뺏어서 먹고, 숙주 몸 안에 여러 독소들을 배설을 해 놓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우리 몸 안에서 심각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질환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이 기생충의 감염은 두 가지 방향에서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에만 감염된 경우

첫째는 장에만 감염이 되어 있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 대체로 기생충 구제가 쉬운데, 감염은 되었으나, 장벽이 건강해서 이 기생충이나 알이 장 점막을 뚫고 혈관까지 침범을 하지 않아 정말 다행스러운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양물들을 기생충과 나눠 먹어야 하니까 기생충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영양소의 결핍을 나타내는 자각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더 쉽게 기생충에 노출이 될 수 있어 성장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니 적절한 구충제를 3~6개월에 한 번씩 챙겨 먹게 되면 그 결과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저산증, 장누수 증후군의 경우

두 번째가 좀 심각한 경우로 평소 ‘저산증‘이나 ‘장누수 증후군’이 있는 경우라면 그 상황은 달라집니다.
✅ ‘장누수 증후군’ 일명 ‘새는 장 증후군’은 장속에 미세한 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육안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그 전자의 현미경을 통해서 보면 수없이 많은 미세한 구멍이 장점막에 무수히 나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난치성의 만성 질환, 자가면역 질환, 암 환자인 분들은 이 질환에 노출이 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장애만 국한되어 있던 그 기생충들이 장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서 혈관으로 들어가서 전신으로 세력이 확장이 되는 거죠. 혈관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자리를 잡고 또아리를 털고 살 수 있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 가장 해로운 기생충은 흡충으로 말 그대로 빨판처럼 딱 달라붙어서 장과 간에 기생하는 충입니다. ✅ 장흡충, 간흡충입니다. ✅ 이 기생충은 덜 익은 생선이나 육고기가 발원지로 유츄되고 있는데, 장흡충은 거의 모든 암환자에게서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물혹, 즉 낭종이 많이 생기는데, 고여 있는 물혹이기 때문에 기생충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완벽한 장소가 되는데, 장흡충에 이 낭종의 정착을 한다면 처음에는 이게 단순한 낭종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 종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생충이나 균들이 이렇게 순환되지 못하고 염증이 생겨있는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다 있는 기생충

기생충으로 누구나 다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직까지 그 이름조차 없는 기생충들이 우리 인체 내에서 여러 종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생충 감염의 정도가 문제가 되는데, 이 기생충을 누를 수 있는 그 면역 세포의 건강도와 장 벽의 타이트한 정도가 기생충 감염시, 증상 발현의 정도를 조절한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기생충에 대해 알아봤는데, 앞써 말씀드렸듯이 주기적으로 적절한 구충제 복용이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온 가족이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 때문일까요?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정말 많습니다. 날 음식 등의 음식 섭취를 통해 충분한 감염 우려가 있기에 기생충의 구제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가족들 구충제 언제 먹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고, 기억조차 없으시다면 당장 약국으로 출발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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