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이렇게 자도 보약보다 낫습니다” 유명 한의사가 말하는 왼쪽으로 누워자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3가지 고질병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것 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수면입니다. 잠을 잘자는 것도 보약을 먹는것과 같다고 하고 그 다음날의 컨디션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바로 수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수면도 자세에 따라서 그 질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 가운데 반드시 왼쪽으로 자야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무조건 왼쪽으로 자야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고 알맞은 베개의 높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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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쓰린 경우

수면장애의 원인은 자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왼쪽으로 누워잤을 때 모든 병들이 고쳐진다고 했는데요.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쓰리신 분들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왼쪽으로 누워자야 합니다.

✅ 우리 몸의 왼쪽에 위가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잠을 자게 되면 위액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면서 아침에 속쓰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화를 담당하고 있는 췌장도 우리 몸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밤새 소화된 음식물들이 대장으로 이동할때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분들도 왼쪽으로 누워자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심장이 왼쪽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심장이 박동하면서 혈액을 전신에 고르게 퍼지게 하려면 왼쪽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자게 되는 경우 심장이 더 펌프질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과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누워자는 경우가 좋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 임산부의 경우도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태아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똑바로 누워자게 되면 심장과 자궁으로 가는 혈액 공급량을 감소시키는데, 왼쪽으로 누워자게 되면 태반에 연결된 탯줄의 혈액 흐름도 원활하게 공급이 됩니다.

비장기능이 안좋으신 분들

✅ 비장의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혈액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는 비장도 우리 몸의 왼쪽에 있기 때문에 비장의 기능이 더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알맞은 베개의 높이

✅ 우리가 흔히 바로 누워잘때와는 다르게 옆으로 누워자는 경우는 좀 더 높은 베개가 좋습니다. 

✅ 옆으로 누워잘때 어깨가 짖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옆으로 누워잘 때 베개의 높이는 8~1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옆으로 누워잘때는 어깨에 온 몸의 하중이 실리게 되면서 어깨, 팔, 허리뼈에 하중이 가해져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8~1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잠을 잘때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자세는 바로 엎드려서 자는 자세입니다. 이는 목 인대와 척추가 틀어지는 악화요인이 될 수 있고 베개에 얼굴이 눌려서 주름이 생기며 호흡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제 잠도 과학이라고 생각하시고 왼쪽으로 누워자는 것을 습관화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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