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뼛속까지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도 강화시켜 주는 것을 뽑으라고 하면 우유나 멸치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유보다 칼슘이 10배나 많다고 알려진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토란대인데요. 면역력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토란대. 면역력과 뼈는 별 관계가 없다고들 생각하시겠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골다공증을 포함한 각종 뼈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유보다 칼슘이 10배나 많아서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하는 토란대와 함께 먹으면 더욱 더 좋은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과 칼슘
전문가에 의하면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이 산성화가 진행되어 몸 속의 알칼리 성분인 칼슘 배출이 가속된다고 하는데요. 뼈를 구성하고 있는 칼슘이 체내에서 배출되면서 공다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됨으로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혈액이 산성화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다가 면역력 저하는 비타민D 합성량을 감소시킵니다.
칼슘의 대장 토란대
✅ 이렇게 면역력 강화 및 유지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줄기 채소가 있는데, 그 것은 바로 ‘토란대’입니다. 토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토란대는 이름처럼 토란의 줄기입니다. ✅ 이 토란대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주로 토란대는 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텐데 육개장, 추어탕, 장어탕 등의 다양한 보양식에 활용이 되고 있는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갈락탄’과 ‘뮤신’이라는 성분이 뼈 사이에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유보다 무려 10배나 더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발생하는 뼈 관련 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란대의 성분
이렇게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 줄 토란대에는 또 ‘펙틴’이라는 또 다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중성지방 및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흡착,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베타카로틴’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면역력을 개선시킵니다.
토란대 먹는법과 주의할 점
✅ 토란대는 하루 210g, 밥 한공기 분량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토란대는 들깨와 함께 볶아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들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불포화 지방산이 부족한 토란대에 궁합이 딱이라고 합니다. ✅ 들깨외에도 양송이 버섯과도 좋은 조합을 이룰 수 있는데, 양송이 버섯은 비타민D가 들어 있어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느타리, 팽이버섯과 비교하여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버섯이 바로 양송이인데요. ✅ 이 풍부한 단백질이 토란대의 칼슘을 뼈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시면 면역력 강화와 함께 뼈의 건강 또한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주의하실 점은 토란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신 분은 주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토란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몸의 면역력이라는게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좋으면 요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도 무섭지 않듯이, 평소 면역력에 관심을 가지시고 관리하시면, 어떤 창도 무섭지 않은 방패가 되어 우리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토란대를 활용한 면역력 강화 및 뼈 건강, 꼭 한번 확인하시고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의 지킴이 식품으로 한번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