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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완전식품인 콩으로 만든 식탁위의 고소한 보약입니다. 일전에 얼려서 먹으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는 음식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두부 또한 냉동실에서 얼린 후에 요리해서 드시면 단백질 함량이 20배는 높아지는 천연 다이어트 식품이 됩니다. 하지만 그냥 두부보다 순두부의 효능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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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린 순두부를 이용한 밑밭찬과 다이어트에 좋은 미역국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린 순두부 만드는 방법
✅ 순두부를 반을 잘라 체반에 받쳐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 하룻밤동안 물기를 쭉 빼줍니다.
✅ 순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종이 호일위에 올려 두고 4시간 이상 냉동시킵니다.
✅ 잘 얼린 순두부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보관해 줍니다.
얼린 순두부 계란전
✅ 계란 2개에 소금을 2꼬집넣고 잘 풀어줍니다.
✅ 얼린 순두부를 넣어서 계란옷을 입혀줍니다. ✅ 생각보다 얼린 순두부에 계란물이 잘 입혀집니다.
✅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 물을 빼고 얼려서 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얼린 순두부 미역국
✅ 미역 2스푼에 물을 부어서 10분간 불린 후에 미역의 짠기를 깨끗하게 씻어 냅니다.
✅ 냄비에 미역을 붓고 참기름 1스푼과 참치액젓 4스푼을 넣어줍니다. ✅ 이 상태로 중불에서 2분간 볶아줍니다.
✅ 물을 3컵 정도(600ml)붓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 어느 정도 끓었을 때 얼린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을 끕니다.
이렇게 얼린 순두부를 이용해서 2가지 간단한 밑반찬을 만들어 봤습니다. 얼려서 단백질 함량이 배가 된 순부두는 미역과 함께 먹으면 내장 지방이 불타오를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을 원하시는 분들은 밥대신 저녁에 순두부 미역국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